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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향기의 뜨락301

벚꽃 날릴 때..너무나 부끄러워서..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tp://planet.daum.net/taes415/ilog/6358895 벚꽃 날릴 때/하원택 봄바람이 살랑이며 벚꽃을 흔들어 깨우는데 꽃잎은 놀라 그만 꽃잎만 떨구고 말았네 작은 꽃잎 하나에도 그리움을 숨겨놓고 행복을 싹 띄우고 사랑으로 열매를 맺는다. 따뜻한 봄볕처럼 사랑은 다가.. 2008. 4. 8.
그대 눈길 한번 받고 싶어서..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658611 희망이라고 하지요.. 사랑이라고도 하지요.. 그리움이라 하지요.. 당신이라고도 하지요.. 기다린 사람.. 기대한 사람.. 무작정 보고싶어서.. 이렇게 먼저 피었지요.. 바보처럼 보고싶어서.. 때도없이 피기도 했지요.. 오래도록 피고싶어서.. 흔하게 핀 내사랑.. 눈길 한번 .. 2008. 4. 7.
봄날엔 나도..사랑을 해야겠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396713 봄날엔 나도... 유인숙 봄날엔 나도 화장을 해야겠다 겨우내 움츠러들어 초라해진 마음 언덕 아래 서있는 복숭아나무, 살구나무처럼 파스텔 톤으로 립스틱을 바르듯 화사하게 볼 터치하듯 그렇게 나도 꽃단장을 해야겠다 습해진 마음 툭툭 털어 내고 볕 좋은 날 봄처.. 2008. 4. 4.
봄이 오면 나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396713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200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