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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618

용서... 아무도 미워하지 맙시다 “나는 미워하는 사람이 한 사람밖에 없어” “다 좋은데 그 한 사람만은 용서하지 못해” 이런 말은 매우 위험합니다. 미워하는 사람,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가시 같은 그 한 사람 때문에 늘 괴롭고, 만족하지도, 감사하지도, 자유롭지도 못.. 2010. 12. 31.
마음,마음,마음이여 마음,마음,마음이여 법정 스님 마음은 환상과 같아 허망한 분별에 의해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마음은 바람과 같아 멀리 가고 붙잡을 수 없으며 모양도 보이지 않는다. 마음은 흐르는 강물과 같아 멈추지 않고 일어나자 사라진다. 마음은 등불과 불꽃과 같아 인因이 있어 연燃에 닿으면 불이 붙어 비춘.. 2010. 10. 1.
아름다운 사람에게/아정 김경은(낭송:고은하) 아름다운 사람에게/아정 김경은 (낭송:고은하) 아름다운 사람아 초록이 짙은 향기를 풍기는 날 야트막한 언덕에 우리 예쁜 집을 짓고 은하수 가운데 달을 담자 작은 풀잎 사이로 지나는 바람처럼 여린 인연으로 만나 소중하지 않은 그 무엇하나도 없었음을 하늘 바라기 인생은 인파 속에서 메아리를 .. 2010. 9. 2.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미친 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우정으로 살고, 그것마저도 시들해지면 연민으로 살라는 말이 있지요. 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한떨기 꽃과 같아서 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떨어지고 말아요. 사랑보다는 우정이 힘이 강하다고는 해도 우정의 잎새 무성.. 2010.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