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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향기의 뜨락301

4월의 봄날속으로 나는 간다 덮인 갈잎 속에서 푸르름이 밀쳐오르고 있네 3월의 속살 풀들은 제법 거칠어졌고 곧있으면 연초록의 나뭇잎들도 온 산하를 물들이려 움을 이미 티운 4월이라네 아직은 건조한 갈잎이 바짝말라 불나기 좋은 시절 콧바람으로 잎새없는 꽃들 봄날을 노래하는 4월의 눈부신 날들 요염한 여인의 3각팬티모.. 2008. 4. 19.
당신과 함께 기억될 봄날 같은 사랑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012552 ♠ 모든 시작이 봄날이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처음 만나는 날처럼.. 모든 생각이 봄날이면 좋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나누는 꿈처럼.. 어떤 것도 혼자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뿌려진 봄날을 더듬어 봅니다.. 사랑은 .. 2008. 4. 16.
그리운 님 향한..목련 꽃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목련꽃 淸芝 서길순 고운 봄볕이 간지럽게 내리는 이른 봄날 백옥같이 우아하고 부드러운 살결 아름다운 마음 맑은 햇살에 담아 보송보송한 솜털 속에 감춰 둔 순백 가슴 북쪽 바다 매 오르신 그리운 님 향해 열었다 오늘의 일기: 해외여행 난 여기로! 2008. 4. 15.
네 가 생각나는 봄날에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030221 네가 생각나는 봄날에 架痕/ 김철현 봄볕은 꽃잎에 내리고 꽃잎은 바람에 실리어 훌쩍 발밑으로 들어온다. 봄볕 먹은 노란 꽃잎을 그리움의 줄에 엮어서 너에게 보낼 수는 없을까 꽃을 좋아하였기에 봄을 기다리며 살듯 .. 2008.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