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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향기의 뜨락301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글 / 이외수 울고 있느냐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해서 우는 너의 모습을 숨길 수 있을것 같더냐 온몸으로 아프다며 울고 앉아 두팔로 온몸을 끌어 안았다해서 그 슬픔이 새어 나오지 못할것 같더냐 스스로 뱉어놓고도 미안.. 2008. 6. 19.
천 개의 강에 새긴 만 폭의 그리움을.. .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211563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바람으로 지은 집을 본 적이 있는가.. 그곳에서는 새들도 고요하게 명상을 한다.. 강물로 그린 풍경을 본 적이 있는가.. 그속에서는 마음도 평온하게 기도를 한다.. 어느 눈맑은 이 있어.. 바람으로 그린 나무를 본 적이 .. 2008. 6. 18.
하루만 한번만, 그 사람.. 나를 사랑했으면..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995506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름 부를 수 있었으면.. 가슴으로 파고드는 그리운 사람 부를 수 있었으면.. 견딜 수 있었으면.. 그 사람 찾는 걷잡을 수 없는 가슴 버틸 수 있었으면.. 숨 죽일 수 있었으면.. 저린 가슴 열어놓고 비명 지를 수 있었으면.. .. 2008. 6. 17.
당신의 꿈에 다녀가고 싶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127966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꿈을 꾸었습니다.. 언제나처럼 당신은 말없이 다녀갑니다.. 잠든 내 모습을 보았다며.. 머리맡에 안부를 두었다며 소리없이 웃습니다.. 한사코 아니라고.. 듣지도 못한 안부 따윈 필요없다고 떼를 씁니다.. 기다리는 줄 뻔.. 2008.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