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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향기의 뜨락301

하얀 세상 또 다른 나 / 안 성란 하얀 세상 또 다른 나 / 안 성란 하늘에 기쁜 소망 빌어보며 가슴에 벅찬 행복을 안고 하얗게 내리는 눈송이를 보았죠. 마른 나무 앙상한 가지에 내려앉는 눈꽃송이는 매혹적인 빛으로 새벽 세상 밝아옴은 아침을 들뜨게 했고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서 따뜻한 눈빛으로 하늘 공원을 바라보게 되.. 2008. 1. 2.
1월이 음악이라면~♪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409701 1월 / 오규원(오세영) 1월이 색깔이라면 아마도 흰색일게다 아직 채색되지 않은 신의 캔버스 산도 희고 강물도 희고 꿈꾸는 짐승같은 내 영혼의 이마도 희고 1월이 음악이라면 속삭이는 저음일게다. 아직 트이지 않은 신의 발성법 가지끝에서 풀잎끝에서 내 영혼의 현.. 2008. 1. 1.
목화꽃 같은 눈이 내리는 날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409701 눈이 내리는날 목화꽃 같은 눈이 내리는 날 우리 저 멀리 들판을 찾아가자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세상에 너와 나의 발자국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너는 백설모자를 쓴 눈사람이 되고 나는 하얀 눈썹을 그린 눈사람이 되어 .. 2007. 12. 31.
흰 눈 밟으며 데이트하고픈 날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흰 눈 밟으며 데이트하고픈 날 詩月/전 영애 하얀 눈 덮인 호수가 넓은 창가에 앉아 모락모락 피어오른 레몬차 한잔 마주하고 이야기꽃 피우고 싶은 그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좋고 지난 삶의 추억 거리도 좋다 넉넉한 마음의 주인공 그대와 차 한잔 .. 2007.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