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향기의 뜨락301 시월의 마지막 밤 -이효녕시 낭송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시월의 마지막 밤 시: 이효녕 낭송: 한송이 가는 세월이 무엇인지 몰라 낙엽 몇 잎 밤길에 놓았습니다 누가 그 길로 오는지 몰라 마음의 등불로 어둠을 밝혀 놓았습니다 계절에 마디마다 스치는 바람처럼 누군가 떠나가고 있기에 내 가슴을 내어놓습니다 닿을 듯 말듯.. 2008. 10. 31. 가을 햇살 같은 당신의 미소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가을 햇살 같은 당신의 미소 박미선 비 내린후 아침에 비친 가을햇살이 붉은 단풍잎 사이로 영롱하게 비춰지는 희망 당신 가을의 미소 한낮의 따가운 막바지 가을햇살 더운것을 식히는 시원한 가을바람 그 바람을 반기는 당신의 미소 당신의 환한미소는 늘 당신의 곁.. 2008. 10. 30. 남겨진 그리움 ...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또 이렇게 하루를 보내네요.. 무슨 의미였는지도 모르고.. 또 이렇게 사랑을 보내네요.. 무슨 이유였는지도 모르고.. 남아있는 향기가.. 아쉽기만한데.. 어쩔 수가 없네요.. 잡고만 싶은데.. 시간이 데려간 많은 것들이.. 같은 곳으로 간다면.. 사랑을 잃어버린 영혼은.. .. 2008. 10. 29. 너를 만난 가을...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너를 만난 가을... 너를 만난 가을을 보내고 싶지 않음은 단풍보다 더 붉은 추억이 커가고 있기 때문이다. 내 몫으로 남긴 그리움은 고이 품었다가 싸락눈 내리기 시작하는 겨울속에 내려 놓으련다. 흰 눈속에서 또 다시 마주해야 할 추억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한라.. 2008. 10. 2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