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515 오늘~~~~~- 정채봉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 내가 나를 슬프게 한 일들 꽃밭을 그냥 지나쳐왔네. 새소리에 무심히 응대하지 않았네. 밤하늘의 별들을 세어보지 못했네. 목욕하면서 노래하지 않고 미운 사람을 생각했었네. 좋아 죽겠는데 체면 때문에 환호하지 않았네. 나오면서 친구의 신발을 .. 2007. 8. 2. 여운을 남기는 인연~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여운을 남기는 인연/가원 김정숙 잠시 마음으로 만난 우리라는 이름을 부르며 긴 시간이기 보다는 더 큰 사랑에 행복이고 싶었습니다. 머물고 싶었던 순간들마다 그대와 나 애틋한 마음 하나 그 깊이를 아직은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지만 긴 여운을 남기.. 2007. 8. 2. 그립다는 것.....원태연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립다는 건 흐르는 강물과도 같은 것 떠밀려 내려가면서도 돌아볼 수 있는 그곳에 만족하며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만 가는 것 그립지 않다는 건 아이의 투정과도 같은 것 할 수 있는 일이란 떼를 써보는 일이기에 그립지 않다고 그립지 않다고 악을 쓰며 .. 2007. 8. 2. 그래요 당신 거기 있는 줄 알아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요 당신 거기 있는 줄 알아요 그래요 당신 변함없이 늘 그 자리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줄 알아요 사랑을 가르쳐줬고 그리움 안겨준 사람인데 기다리면 되는 것을요 그래요 당신 거기 있는 줄 알아요 그러면서도 다정하게 말해주는 당신 목소리가 .. 2007. 8. 1.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