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515 가끔씩 바람이고파~~~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가끔씩 바람이고파 시. 장남제 / 낭송. 고은하 가끔씩 바람 말고 너와 나 사이에 눈에 보이지 아니하나 교통하는 것이 또 있더라 너와 나, 가슴 사이에 바람처럼 보이지 아니하고 빛처럼 소리 없이 교통.. 2007. 7. 23.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2007. 7. 21.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과거가 있단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과거가... 비가 오는 거리를 혼자 걸으면서 무언가 생각할줄 모르는 사람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란다. 낙옆이 떨어져 뒹구는 거리에 한줄의 시를 띄우지 못하는 사람은 애인이 없는 사람.. 2007. 7. 20. 장마~최옥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장마 / 최옥 일년에 한번은 싫컷 울어버려야 했다 흐르지 못해 곪은 것들을 흘려 보내야 했다 부질없이 붙잡고 있던 것들을 놓아 버려야 했다 눅눅한 벽에서 혼자 삯아가던 못도 한번쯤 옮겨 앉고 싶다는 생각에 젖고 꽃들은 조용히 꽃잎을 떨구어야 할 .. 2007. 7. 19.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