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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글♡그리움650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내 손을 놓은 그대.. 지금 어디에 있나요.. 쌓여가는 침묵 속에서.. 그대 미소가 점점 흐려져요.. 잊을거라고 그렇게 다짐하면서 눈 감고.. 눈을 뜨면 다시 그대가 없는 현실에 자꾸 지쳐가요.. 하루만큼 사랑한 만큼.. 그대.. 2008. 11. 8.
그대였을지도 모르는 바람..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그대였을지도 모르는 바람.. 스쳐 보내버리고.. 그대였을지도 모르는 고백.. 쉽게 흘려보내고.. 이제사 발견한 자리.. 비어있는 갈증.. 돌아보지만.. 너무 늦어버린.. 불러보지만.. 이미 끝나버린.. 뒤늦은 사랑을.. 어찌하라.. 2008. 11. 7.
나 이대로 눈 감는다한들 끝이 있으랴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562776 당신과 나 이대로 눈 감는다 한들 끝이 있으랴 글 / 하정화 그대 나의 햇살이여! 꽃을 지게한 바람이 다시 꽃을 피워내는 저 오랜 세월의 창문을 넘어 그대만의 향기로 늘 곁에 없어도 느끼는 숨결로 연보랏빛 커튼이 드리워진 나의 침실로 오시어요 귀밑머리 설레이며.. 2008. 11. 6.
♧ 들국화 ♧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104831 들국화 / 안희선 세월 속에 잊혀져 눈물 배어 나오는 끈적한 향기 서러운 가슴으로 멀리 뻗은 황톳길은 눈부신 눈 끝에 시려서라 애저린 마음 하나 묻을 곳 없어, 드러난 속 살이 벌판 가득 하얗다.. 오늘의 일기: 낙엽의 계절 200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