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글♡그리움650 5월의 사랑과 행복 5월의 사랑과 행복 / 안 성란 물빛 고운 하늘에 하얀 꽃 무리를 이루고 바람에 날리는 햇볕의 온화함을 손바닥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어느새 꽃은 지고 연둣빛 새순이 움트는 나뭇가지는 새 옷으로 갈아입고 하얀 양산으로 가린 얼굴에 5월의 사랑이 곱고 예쁜 행복으로 덧칠해 줍니다. 장미꽃잎을 하.. 2007. 5. 28.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글 / 정창화 나 혼자 당신을 사랑하고 나 혼자 아파하며 그리워한 사랑 차마 고백도 못하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당신의 얼굴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늘어 놓는 일 나의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당신이 나의 인생이 되어주지 않아도 당신은 내게 .. 2007. 5. 27. 그대의 그림자 되어도 / 淸河 그대의 그림자 되어도 / 淸河.장지현 한 번은 사랑해서 안았고 함께한 삶이 있기에 그림자 되어도 훈풍처럼 살가운 마음으로 가리라. 서풍 비를 몰고 올 듯 잔잔하게 노을지는 황혼빛 노송 가지 끝에 걸려도 이내 어둠 속으로 사라지리라. 숲에 우는 참새 한 쌍도 서로 얼굴을 겨드랑이에 묻어 따스한 .. 2007. 5. 27. 사랑하는 사람아 / 이해인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아 / 이해인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었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2007. 5. 27. 이전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