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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여행 사진322

파란 가을 하늘에 스치는.....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를 잡아준 것도, 나를 떠난 것도 바람이었다 스쳐 지나는 모든 것들을 기억하지 말자 간혹 버리지 못하겠지만 오늘을 버려야만 내일이 오지 않는가 그래야만 내일을 밟을 수 있지 않을까? 언제나 차 있으면 어찌 담겠는가 .. 2008. 9. 28.
가을 추억은 전설이 된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 서성이는 계절의 가장자리.. 낮은 바람이 가슴으로 분다.. 아껴둔 기억이.. 아득한 이름을 불러내고.. 그리운 향기는.. 낯선 거리에서 마주친다.. 사람에게 주었던 마음이.. 저녁별로 빛나는 시간..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속절없는 계절풍이 불고.. 접어둔 가슴 사이로.. .. 2008. 9. 27.
[사랑께 보내는 가을]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사랑께 보내는 가을] 저무는 노을에 마음의 장미 보내면 느껴 주실까 바람 편에 미소 실으면 함께 웃어 주실까 구름배에 어깨 모아 일렁이고 싶다면 햇살 흘러 다가 오실까 우린 가을비가 되어 어디에선가 만날지도 몰라 어쩌면 뿌리 하나로 섞이고 자라 큰 나무로 기.. 2008. 9. 26.
가을이 오는 풍경..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가을이 오는 풍경(初秋) 가을의 그윽한 이마 위에 입맞춤하는 햇살.. 햇살을 받아 익은 연한 햇과일처럼 당신의 나무에서.. 내가 열리는 날을 잠시 헤아려보는 가을 아침입니다.. 가을처럼 서늘한 당신의 모습이 가을 산천에 어립니다. 나도 당신을 닮아 서늘한 눈빛으.. 2008.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