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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여행 사진322

내게 손짓하는 가을의 집...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가을의 집 / 안희선 먼 곳에서 적막한 시간이 반짝인다 차디찬 시냇물의 향기 두르고 풀밭 위로 번지는 들국화의 반점이 쓸쓸해, 하늘이며 땅이며 매양 한 가지, 소원의 별에 깃들고 설레이는 바람에도 마음 아파하는 고요한 벗, 숲 속 흐르는 조용한 물발 고마워 내게 .. 2008. 9. 24.
향기를 잊지 못하는..사람도 나무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 적당한 햇살과 기분좋은 바람을 기다리는.. 사람도 나무다.. 뜻밖의 빗줄기에 마음을 적시며 흔들리는.. 사람도 나무다.. 기억의 나이테에 각인된.. 향기를 잊지 못하는.. 잘리고 베어져도.. 뿌리로 다시 부르는.. 사람은 저마다.. 2008. 9. 22.
슬픈 코스모스 사랑~♡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47840 슬픈 코스모스의 사랑 - 小望 김준귀 - 그대를 사랑하여 잎 지는 계절에 왔습니다 허공 속 고독이 뒹굴다 땅에 쌓이는 날 쓸쓸함을 달래려고 왔습니다 오로지 하나의 사랑을 꿈꾸며 길가에 서서 기다렸습니다 아무런 바램.. 2008. 9. 21.
계절의 바람속에..천 개의 사랑이야기..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 나는 백 개의 사랑이야기를 알고 있다.. 또 천 개의 사랑이야기를 들었다.. 그 속에 담긴 눈물과 그리움과.. 긴 한숨의 밤과 기다림의 시간들.. 어떤 사랑은 이루어졌고.. 어떤 사랑은 사라져갔다.. 그리고 남은 이야기들은.. 계.. 2008.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