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향기의 뜨락301 그립고 그리워..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눈물이 눈물을.. 자꾸 훔쳐내도.. 슬픔이 슬픔을.. 힘껏 떠밀어도.. 단 하루도 한 순간도.. 견딜 수 없는 심장이.. 그리워 그리워.. 그대를 부르고 또 부른다.. 서러워 서러워.. 이렇게 사랑하는 서러운 가슴이.. 아프고 힘겨운데도.. 그대만 찾는다.. 추억이 추억을 다시 추.. 2008. 11. 25. 눈이 올 것 같은 날에..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눈이 올 것 같은 날에 / 안희선 차가운 바람은 멀리서 보내 온 세월의 소식인 양, 그리운 가슴마다 봉긋이 차오르는 외마디 말이 되고 허공에서 속삭이는 귀설은 흰빛 언어들은 지금이라도 금방 하얀 눈처럼 뿌릴 것 같은 날입니다 외로운 나의 가슴에 오늘 그렇게 하.. 2008. 11. 23. 가을이 가네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569244 가을이 가네 / 용 혜 원 빛 고운 낙엽들이 늘어놓은 세상 푸념을 다 듣지 못했는데 발뒤꿈치를 들고 뒤돌아보지도 않고 가을이 가네 가을이 가네 내 가슴에 찾아온 고독을 잔주름 가득한 벗을 만나 뜨거운 커피를 마시며.. 2008. 11. 21. 가을이 가기 전에 오시면 좋겠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창문은 가을빛으로 물들어외로운 가슴은 창가에 불어 오는 바람을 친구 삼아 가을 향기에 젖어 버렸습니다. 텅 빈 마음 표현할 수 없는 허전함으로 차 한잔을 마시니 찻잔에 그려지는 보고 싶은 당신 때문이었나 봅니다. 당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2008. 11. 20. 이전 1 ··· 3 4 5 6 7 8 9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