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향기의 뜨락301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321300 나는 기억합니다.. 그대 처음 내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오던 날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가슴 설레이던 향기로운 그대의 인사를.. 봄은 사랑과 함께 시작되었고.. 눈부신 세상에서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꽃이 지는 모습도 함께 바라보았고.. 잎이 돋는 풍경도.. 2008. 7. 31. 여름일기 2....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030221 ◈ 여름 일기 2... / 이해인 ◈ 오늘 아침 내 마음의 밭에는 밤새 봉오리로 맺혀 있던 한 마디의 시어가 노란 쑥갓꽃으로 피어 있습니다. 비와 햇볕이 동시에 고마워서 자주 하늘을 보는 여름 잘 익은 수박을 쪼개어 이웃과 나누어 먹는 초록의 기쁨이여 우리가 사는 지.. 2008. 7. 30. 그 바람 그 햇살...숲의 당신에게......*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012552 그 바람 그 햇살.. 그 숲으로난 작은 길.. 앞서가는 행복을.. 따라갔지요.. 알 수 없는 시간속에서.. 모든 것이 혼돈스러웠어요.. 꿈에 본 풍경이.. 나타났어요.. 쉬어도 좋은 곳인지.. 알 수 없었어요.. 멈추어도 좋은 마음인.. 2008. 7. 29. 내사랑~~꿈처럼 달려와 줘요....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995506 꿈처럼 달려와 줘요 / 박서원 내 사랑, 키 큰 나무들 노을로 반짝일 때 두 팔 가득 카나리아 안고 달려와 줘요. 외투와 장화 같은 건 버리고 달려와 줘요. 낮 동안은 초생달처럼 태양에게 빼앗겨야 하는 당신, 내게로만 몰리는 따뜻한 안개가 되어줘요. 이 저녁 백합이 .. 2008. 7. 28.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