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향기의 뜨락301 가을이 어느덧 내 곁에 왔지만..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084554 가을이 어느덧 내 곁에 왔지만.. 어제는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거목으로 버티고 서 있는 그가 가는 허리로 지탱하면서 바람이 불 때 마다 심하게 흔들리는 여자의 마음을 알 수 없습니다 가을은 참 힘이 듭니다 그대라는 .. 2008. 10. 10. 그리움이 가득찬 코스모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47840 코스모스 한모금 피었습니다.. 겨우 얼굴 내밀었습니다.. 조금 더 용기를 냈습니다.. 제법 마음을 열었습니다.. 아름답다고 당신이 말해 줍니다.. 또 듣고 싶어 마음 기울입니다.. 이제는 절로 피어납니다.. 말하지 않아도 .. 2008. 10. 9. 가을엔 이런 편지를 받고 싶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가을엔 이런 편지를 받고 싶다. 가을엔 이런 편지를 받고 싶다. 가을에 받는 편지엔 말린 낙엽이 하나 쯤은 들어 있었으면 좋겠다. 그 말린 낙엽의 향기뒤로 사랑하는 이에 체취가 함께 배달 되었음 좋겠다. 한줄을 써도 그리움이요 편지지 열장을 빼곡히 채워도 그리.. 2008. 10. 8. 그저 그런날~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냥, 그런 날,.. 괜시리 흩어진 마음을,.. 잘기억이 나질 않는 그런 것들을 '주어다 모으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잘있는 친구를 찾아가,.. 슬픈 고백을 하며, '같이 하고픈 맘이 있을때'가 있습니다. 슬퍼하는 이웃에게 다가가,.. 같이한다며, 하지만,.. 실은.. 2008. 10. 7.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