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515

봄이 오면 당신도 오세요~♡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358895 찬서리 젖은 바람 몸을 말리거든 당신도 바람 따라 오세요 여리고 수줍은 꽃잎 햇살 고운 발길 머물거든 당신도 햇살 따라 오세요 봄볕에 사무친 그리움 바람은 알까 꽃은 알까 꽃잎에 맺힌 이슬 마저 익으면 그리움의 눈물 뚝 떨어져요 설익은 꿈속의 봄 돌아서면 사.. 2008. 2. 4.
말이 적은 사람에게 정이 간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말이 적은 사람에게 정이 간다 말이 적은 사람...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 2008. 2. 3.
짚시여인 / 가인 짚시여인 / 가인 정임숙 걷고 또 걸어가네 어디일까 이곳은 .. 어딘지도 모를 그곳을 향해 내 가슴에는 뜨거운 사랑이 흐르는대 용광로 속 내 사랑 들끓고 있는대 별을 보며 달을 보며 그곳을 향해 오늘도 가네 어디일까 내마음 머물 그곳은 내 가슴은 사랑으로 들떠있는대 태평양을 넘어서 대륙을 누.. 2008. 2. 2.
2월이 오면~~~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2월이 오면 - 유선진 - 일년 열두 달 중에 나는 2월을 제일 좋아한다. 우선 그 부족이 좋다. 다른 달에 비해, 두 세 날이 모자라는 부족에 정이 간다. 내세울 것 없는 그 소박도 마음에 든다. 새해의 들뜸은 1월에 양보하고 봄 입김의 설렘은 3월에 넘겨주고..... 2008.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