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515 그대에게 가는길~~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165084 그대가 한자락 강물로 내 마음을 적시는 동안 끝없이 우는 밤으로 날을 지새우던 나는 들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밤마다 울지 않으려고 괴로워하는 별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래오래 별을 바라본 것은 반짝이는 것이 아름다.. 2008. 6. 3. 사랑 한다면.....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사랑한다면 애정 17) 사랑한다면 / 주 환 이것 따지고 저것 따지고 피마를 필요는 없어 그건 너의 욕심이니까 소떼 끌고 평양 갔다 왔다던 그 영감 세상과 이별 고할 때 뭘 가져갔지, 없잖아 아무것도. 성년 되었다고 철든 것도 아니고 철들면 곧바로 망령 .. 2008. 6. 2. 백년 뒤에 피는 사랑..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995506 백년에 한 번 열매 맺히는 나무가 있었어. 한 사람이 그 나무를 심었지. 지나가던 이가 물었어. 자네가 먹지도 못할 나무를 뭣하러 심냐고. 대답하길.. 한 해에 한 그루씩을 심는다면 그러고 자기 아들도 그러한다면.. 손자.. 2008. 6. 1. 그대를 위한 비밀의 방..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995506 가슴 한 켠에 그대를 위한 방을 만듭니다.. 살다가 고단한 날 쉬어 가라고.. 실핏줄 다듬어 자리 만들고.. 든든한 힘줄 엮어 벽도 만들었습니다.. 기대면 심장소리 가까이 들리고.. 귀기울이면 두근거리는 마음소리 들리는 .. 2008. 5. 31.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1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