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874 희미한 옛 추억을 찿아서~ 70년대~ 대학다닐때 봄소풍~어디 있나요? 물장난~어느 아가씨 일까? 음악선생님이 계시는걸 보니~합창단원들인가? 학가산 정상에서~ㅋㅋ 어느쪽이 올리브 일까요? 2006. 10. 3. 10월의 기도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372944 눈부신 날만 바라지는 않습니다.. 흐린 날도 있다는 것을 압니다.. 다만 바라건데 사라지는 작은 숨결에도.. 의미로운 시선으로 마주하게 하소서.. 행복한 날만 바라지는 않습니다.. 슬픈 날도 있다는 것을 압니다.. 부디 .. 2006. 10. 2.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 2006. 10. 1. 그대 오시려나...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362691 깊어 만 가는 가을... 그대 오시려나... 그대 오시려나.... 떨어지는 낙엽 바라봅니다 A Comme Amour / Richard Clayderman 혼자 걷는 길이지만.. 당신 목소리가 들립니다.. 바람을 타는 잎새로 다가와.. 그리움 주고 갑니다.. 이 길 끝.. 2006. 9. 30. 이별이 슬픈건 이별이 슬픈 건 헤어짐의 순간이 아닌 그 뒤에 찾아올 혼자만의 시간 때문이다. 이별이 두려운 건 영영 남이 된다는 것이 아닌 그 너머에 깃든 그 사람의 여운 때문이다. 이별이 괴로운 건 한사람을 볼 수 없음이 아닌 온통 하나뿐인 그 사람에 대한 기억 때문이다. 이별이 참기 어려운 건 한 사람을 그.. 2006. 9. 29. You were always on my mind /Willie Nelson You were always on my mind /Willie Nelson 언제나 내 마음속에.. 어쩌면 나 최선을 다해서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는지도 몰라요 어쩌면 나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당신에게 잘 대해주지 않았는지도 몰라요 당신이 뒷전이라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면 그대, 정말 미안해요 내가 바보였어요 내 맘속엔 언제나 당신이 있.. 2006. 9. 25. 피아노연주곡 - 스팅 Scott Joplin피아노연주곡 - 스팅 2006. 9. 24. 기억의 눈을 감는다 기억의 눈을 감는다 소정 김태연 가을을 흔히, 고독의 계절이라 한다 마음의 중심을 잃고 그만큼, 많은 것에 집착을 하며 상념에 빠지는 계절 하늘과 한 호흡으로 말을 하고 바라본 그 시간이 사치스러운 행복을 맛보는 일 빈 마음 가지런히 놓고 쏟아지는 햇살 만지작거리며 미소롭게 누군가를 그리.. 2006. 9. 23. 여고시절=이수미 여고시절 / 이수미 어느 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아~~~ 아~아~~~ 지나 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면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수 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아~~~ 아~아~~~ 지나 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면 그것이 나.. 2006. 9. 22. 웃는거야-서영은 웃는거야 / 서영은 ♬ 웃는거야 / 서영은 거울 앞에 앉아 눈물 흘리는 날 물끄러미 쳐다보며 물었어 너 왜그러니 아무일도 아닌데 훌쩍이잖아 이건 네가 아냐 그런 약한 모습 혼자 모든 짐 다진듯 찡그린 얼굴도 보기 싫어 언제까지 너 이럴꺼니 참 생각해보면 지금 이런 두려움따윈 짧은 생의 작은 점.. 2006. 9. 20. 이전 1 ··· 477 478 479 480 481 482 483 ··· 4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