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향기의 뜨락301 바람결에 당신을 보았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 바람결에 당신을 보았습니다.. 이른 아침 산책길이였지요.. 수줍은 당신은 고개를 숙이며 지나갔어요.. 가벼운 인사처럼 향기만 남기고.. 당신은 사랑의 하루를 열어줬어요.. 꿈결인냥 당신을 보았습니다.. 단골로 찾는 빵가게로 당신은 들어 갔지요.. 김치찌개 먹은 .. 2008. 9. 8. 당신께 행복을 팝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 당신께 행복을 팝니다 ♥ 마음을 아름답게 열면 하얀빛이 비춰요. 눈이 부셔 뜰 수가 없는 그 빛은 눈을 감아도 보입니다. 가슴을 아름답게 열면 사랑 빛이 비춰요. 마음이 부셔 기쁠 수밖에 없는 그 빛은 어디서든 빛.. 2008. 9. 7. 가을, 그리운 날에..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가을, 그리운 날에 / 안희선 드높은 파아란 하늘에서, 당신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맑고 애틋한, 당신의 얼굴 내 몸의 아픈 피는 다 흘러, 나는 이제야 가을처럼 고요합니다 어디론가 모르게 사라지는, 지난 여름의 아쉬운 발자국 뜨거웠던 밀어가 싸늘한 날에 식어, 어쩔.. 2008. 9. 6. 가을같은 그대에게..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가을같은 그대에게 / 안희선 푸른 하늘 울음에 못내 앓는 그리움 흐느끼는 바람의 호흡에 실린 가을의 내음이 낙엽을 등에 진 땅 구석 구석 배어듭니다 문득, 지나간 세월만큼이나 덧없는 미소 삶은 연습일 수 없기에, 미.. 2008. 9. 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