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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515

4월에는 감사의 기도로...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358895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바람에 피는 꽃잎을.. 가벼운 마음으로 마주하게 하소서.. 날마다 아침햇살을.. 밝은 가슴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기울어진 기억너머.. 저물어가는 슬픔을 배웅하며.. 희망으로 펼쳐지는.. 기쁨을 다듬게 하소서.. 하늘아래.. 2008. 4. 1.
⊙사랑하며 산다는 것은~~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982210 사랑하며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워할 때는 만나기만 해도 좋았다 한 집 한 울타리에서 몸 섞고 마음 섞고 모든 것을 다 섞고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서로가 자신을 버려야 하고 서로가 서로를 감.. 2008. 3. 31.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그때는 뼈를 녹일 것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 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 2008. 3. 30.
한 송이 하얀 그리움 피울 봄비~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인생 봄비처럼 한밤의 꿈같은 것을 淸河.장지현. 봄비 밤새워 천둥 번개 속 깨달음을 내릴 것 같은 한 많은 여인의 한을 풀어헤치듯 파릇한 이파리 적시어 밀알처럼 꽃잎을 피운다. 서녘 어둠은 쉬 그칠것 같지않은 봄비치고는 굵은 빗방울이 거센 흙바람.. 2008.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