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515 진군가 부른 나팔꽃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진군가 부른 나팔꽃 동탄/ 임성택 호국의 영령들이시여 임들이 가신 그 걸음걸이 이내 못다 핀꽃 젊은 넋 전장소용돌이에 휘말려 화랑담배 연기속에 생사고락 같이한 전우 이를 뒤로하고 앞장서다 적들의 피탄에 쓰러져 포연에 먼저떠난 전우여... 그리.. 2007. 6. 6. 6월- 김 용택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6월- 김 용택 하루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에 바람이 불고 하루 해가 갑니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 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오래 어딘가를 보고 있곤 합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2007. 6. 4. ♡아름다운 그리움♡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아름다운 그리움♡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하겠습니다. 살아있는 한, 그래서... 그래서 내가 당신을 기억해 낼 수 있는 한,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행여... 당신이 날 기억하지 못한 채 나의 생사(.. 2007. 6. 2. 6월이 오면~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6월이 오면 /도종환 아무도 오지 않는 산 속에 바람과 뻐꾸기만 웁니다. 바람과 뻐꾸기 소리로 감자꽃만 피어납니다. 이 곳에 오면 수만 마디의 말들은 모두 사라지고 사랑한다는 오직 그 한 마디만 깃발처럼 나를 흔듭니다. 세상에 서로 헤어져 사는 많은.. 2007. 6. 1.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