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글♡그리움650 그리운 날... 그리운 날/서연 네가 그리운 날 긴 한숨을 맑은 햇살에 말려본다 쉽사리 물기 사라지지 않는 젖은 그리움이 눅눅하게 축축하게 이불을 적셔온다 달도 없이 서늘해진 밤이 하얀 새벽을 재촉한다 참, 춥다 ! 2009. 11. 7. 사랑하는 이에게...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사랑이 오는 길을 보았는가.. 바람이 흔들리는 가지끝을.. 사랑이 오는 소리 들었는가.. 심장이 울렁이던 가슴끝을.. 눈부신 날은 아니였으리.. 준비한 날도 아니였으리.. 마음이 인사하던.. 그 짧은 순간은.. 낮이였는지도 몰라.. 주위는 보이지 않았지만.. .. 2009. 11. 1. 기다리는 마음...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자꾸만 확인하는.. 그대 발걸음 소리.. 2009. 10. 17. 바보에게ㅡ 쓰는 일기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미워라.. 미워라.. 미워라.. 오늘은 당신이 자꾸 미워지네.. 하지만 괜찮아.. 보고싶어서 미워 한다는 건... 그만큼 널 사랑한다는 열망도 있는거니깐... 있잖아.. 지금 주섬주섬 차곡차곡 .. 하고싶은 이야기를 꾹꾹 아무렇게나 담아서 ... 내일은 네가 있는 .. 2009. 10. 14. 이전 1 2 3 4 5 6 7 8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