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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특별한..132

가슴으로 내리는 비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830538 한바탕 내린 그리움이.. 숨켜둔 눈물을 불러냅니다.. 가슴은 마치.. 언제라도 울 준비가 된 사람처럼.. 금새 쏟아지는 눈물로.. 가득합니다.. 이 눈물이 부끄럽지 않을.. 한사람이 보고싶어서.. 내리는 비를 핑계삼아.. 감출 수 없는 눈물이 흐릅니다.. 외로워서 울던 날보.. 2009. 7. 12.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혼자있기를 좋아하는 그래서 혼자있는게 더 편안했던 시간에는 몰랐던 감당 못할 보고픔에 힘이 듭니다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품는 일이라는 것을 그래서 꿈을 꿉니다 함께하는 꿈을 당신과 함께 두눈.. 2009. 3. 22.
주어서 기쁜 것이 사랑이라면..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830538 ♡ 가슴맞댐도.. 입맞춤도.. 잔잔한 것이 좋다.. 설레는 것이 좋다.. 주어서 기쁜 것이.. 사랑이라면.. 함께여서 행복한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이제는 안다.. 그대여서 사랑한 것을.. 바람처럼 사랑해도.. 비처럼 남는다는 것을.. 가슴에 남는.. 한 가지 음악처럼.. ovember.. 2009. 3. 3.
첼로처럼 살고 싶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713127 첼로처럼 살고 싶다 / 문정희 (낭송 고은하) 하룻밤 쯤 첼로처럼 살고 싶다 매캐한 담배연기 같은 목소리로 허공을 긁고 싶다 기껏해야 줄 몇 개로 풍만한 여자의 허리 같은 몸통 하나로 무수한 별을 떨어뜨리고 싶다 지분 냄새 풍기는 은빛 샌들의 드레스들을 넥타이 .. 2009.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