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와 특별한..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by 월영공주 2009. 3. 22.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혼자있기를 좋아하는
그래서
혼자있는게 더 편안했던
시간에는 몰랐던
감당 못할 보고픔에
힘이 듭니다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품는 일이라는 것을
그래서 꿈을 꿉니다

함께하는 꿈을

 

당신과 함께
두눈 마주하는 모습입니다
당신 가슴에
안겨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한없이 젖어들어
슬픔이고여있는
거부할수없는 떨림입니다

 

 

 

 

 

 



오늘의 일기: 향긋한 봄 나물 

'비와 특별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멍 뚫린 텅 빈 심장  (0) 2009.07.13
가슴으로 내리는 비  (0) 2009.07.12
주어서 기쁜 것이 사랑이라면..  (0) 2009.03.03
첼로처럼 살고 싶다  (0) 2009.01.08
겨울 바다 앞에서  (0) 2009.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