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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여행 사진322

그리워해 본 사람은 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가슴에 사랑을 넣어 본 사람은 안다.. 그것이 얼마나 지독한 일인지.. 마음에 이름하나 품어 본 사람은 안다.. 그것이 얼마나 사무치는 일인지.. 그리움은 때로 침묵하다가.. 속절없이 내리기도 하거늘.. 그리워해 본 사람은 안다.. 감당할 수 없는 일도 있다는 것을.. 소.. 2008. 11. 1.
시월의 마지막 밤 -이효녕시 낭송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시월의 마지막 밤 시: 이효녕 낭송: 한송이 가는 세월이 무엇인지 몰라 낙엽 몇 잎 밤길에 놓았습니다 누가 그 길로 오는지 몰라 마음의 등불로 어둠을 밝혀 놓았습니다 계절에 마디마다 스치는 바람처럼 누군가 떠나가고 있기에 내 가슴을 내어놓습니다 닿을 듯 말듯.. 2008. 10. 31.
가을 햇살 같은 당신의 미소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가을 햇살 같은 당신의 미소 박미선 비 내린후 아침에 비친 가을햇살이 붉은 단풍잎 사이로 영롱하게 비춰지는 희망 당신 가을의 미소 한낮의 따가운 막바지 가을햇살 더운것을 식히는 시원한 가을바람 그 바람을 반기는 당신의 미소 당신의 환한미소는 늘 당신의 곁.. 2008. 10. 30.
남겨진 그리움 ...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또 이렇게 하루를 보내네요.. 무슨 의미였는지도 모르고.. 또 이렇게 사랑을 보내네요.. 무슨 이유였는지도 모르고.. 남아있는 향기가.. 아쉽기만한데.. 어쩔 수가 없네요.. 잡고만 싶은데.. 시간이 데려간 많은 것들이.. 같은 곳으로 간다면.. 사랑을 잃어버린 영혼은.. .. 2008.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