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75 코스모스 여인 코스모스와 백일홍을 무척 좋아하는 여인 늘 다니던 길에 핀 코스모스를 보고싶어 그길 한번 가자구 했지 매년 그자리엔 코스모스 꽃이 만발해서 소녀처럼 좋아하는 널 보고 나, 얼마나 흐뭇했는지 음~~ 그런데 금년엔 길옆 화단에 백일홍이 없네.... 2006. 10. 19. (영그는 가을 날의 향연이여 ~ 1108번째 아침편지 (영그는 가을 날의 향연이여 / 장지현의 시) 영그는 가을 날의 향연이여 / 장지현의 시 파란 물감 풀어헤침처럼 하늘 마냥 푸르러 높아가는데 새하얀 뭉게구름 운해 이룸처럼 한 폭 풍경화 만들어가는 백로 흰이슬 내리는 뜨락 보랏빛 꽃망울 향기 흘러 호랑나비 님찾아 헤매이는 날 .. 2006. 10. 17. For the first time 이것이 당신이 눈인가요? 그리고 이것이 바로 당신의 미소짓는 얼굴이구요? 나 오랫동안 당신을 봐왔지만, 하지만 한번도 당신을 본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해요. 이 손들, 내 손을 잡고 있는 이 손이 정말 당신 손이에요? 어떻게 그동안 내가 이렇게도 모르고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처음으로, 나 당.. 2006. 10. 14. 핑계~ 옆지기님들캉 다정하게 손 꼭 잡고~~ 오시는 거 잊지마이소예^&^ 2006. 10. 13. 이전 1 ··· 1194 1195 1196 1197 1198 1199 1200 ··· 12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