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338 6 월이 지납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6 월이 지납니다. 자박자박 ... 빗소리 동무 삼아 지나갑니다. 초록으로 듬뿍 물든 산허리에 안개구름이 걸쳐 있습니다. 잠시 비는 그쳤지만 일기예보대로라면 주말엔 더 많이 내린다든데... 남십자성이 보이는 저 아래 동네는 양말을 신고도 발이 시리다.. 2007. 6. 29. 어느날의 커피~ ♣ 어느날의 커피 / 이해인♣ *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 2007. 6. 27. 행복과의 커피한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행복과의 커피한잔 햇살 한줌. 음악 한소절. 나뭇잎 하나. 넘실대며 다가오는 향기로운 바람. 그 모든 정경속에서의 커피한잔. 숨쉴때마다 희망을 간직한다면 숨쉬는 모든 순간이 행복입니다. 희망이 곧 행복입니다. -엔젤트리<느린날의 행복편지>중.. 2007. 6. 26. 사랑하는 당신에게 따뜻한 차 한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하늘에게 소중한것은 별 입니다.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당신이지요. 내가 힘들어 지칠때 항상 보내주는 따뜻한 위로의 문자... 비록 음성이 아닐지라도 그대에게서 많은 위안과 행복이 느.. 2007. 6. 22.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