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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의 여유338

비오는 날엔 누구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 비오는 날엔 누구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 비오는 날엔 .. 길모퉁이 담쟁이 덩쿨 가득 내린 고즈녁한 카페에서 누구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 커피처럼 씁쓸한 이야기도 좋고, 설탕처럼 달콤한 이야기도 좋고, 아무도 모르는 비밀 이야기도 좋고, 누구나 다 아는 수수께기도 좋겠지.. 커피잔을 들고 마주.. 2010. 1. 20.
햇빛속으로 걸어 나오라 햇빛속으로 걸어 나오라 늙어간다는 우울한 기분에 갇혀 있지 말고 햇빛 속으로 걸어나오라. 찬란한 인생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목말랐던 공부를 하고, 하고 싶던 일을 하고, 모아둔 돈으로 여유를 즐기며 그야말로 인생의 황금기를 누릴 수 있다. -에이징 파워- 인생이라는 빅게임을 미식축구와 휴.. 2009. 12. 20.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당신의 품속으로 스며드는 나인 듯 조심스레 떨어트려 봅니다 맑고 투명.. 2009. 12. 1.
오늘은...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해주는 뻬뻬로..... 전해 줄수도 없고.... 글타구 받을수도 없는.... 우린 그냥 마음으로만 한아름씩 받구 전해주자구.... 변치않는 마음으로만 이렇게 지내자구..... 가슴으로 하는 사랑은 이래서 좋은건가? 뻬뻬로 받구두 싶구 주구두 싶구 표현도 하고 싶구..... 그래.. 200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