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글♡그리움650 난 당신 안의 가을입니다 난 당신 안의 가을입니다 / 冬木 (낭송: 고은하) 당신은 가을입니다 당신은 가장 아름다운 화가 이십니다 그리운 마음 하얗게 표백 되면 당신은 노란 인형 안겨다 줍니다 보고픈 마음 추워 지면 앙상한 가슴 위로 당신은 초록한 이불 덧 입혀 줍니다 긴 잠 깨우며 올린 하늘 사이로 아지랑이 손길 되어 .. 2006. 11. 15. 나도 함께 갈래요~ 나도 함께 갈래요/冬木 지소영 멀리 가신다 하시니 이 마음 섧고 무거워 지옵니다 달리는 차바퀴 무겁다 허덕이면 그늘 없는 둥근 미소 떠올리소서 고속길 오래 달릴 수 없어 쉬임 필요하면 머리 잠시 내리시고 감은 눈썹위로 머물던 나의 향기 불러 보소서 가끔씩 보고픔으로 앞이 흐려지면 그대 팔.. 2006. 11. 14. 천년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 천년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 거짓없고 진실한 가슴으로 사랑을 다해 사랑을 위해 살다가 하늘이 내 눈에 빛을 가려 당신을 볼수 없을 때까지 숨이 가빠 이름을 부를수 없을때 까지 사랑하고 그리워 할 사람은 오직 당신입니다. 야속한 세월이 박꽃 처럼 하얀 그대 얼굴에 검은 꽃을 피워도 칠흙.. 2006. 11. 12. 혼자 울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 용 혜원 - 이 나이에도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손등에 뜨거운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고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젠 제법 산다는 것에 어울릴 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어색한 걸 보면 살아감에 익숙한 이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모두.. 2006. 11. 11. 이전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