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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특별한..132

비에 섞여 이제 너를 불러본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고요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기억만으로도 아찔한 향기여.. 고요히 내리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작은 스침에도 민감한 촉각이여.. 비를 맞고 서서 너를 생각한다.. 비를 맞고 서서 너를 불러본다.. 너는 왜 여.. 2008. 11. 8.
가을 낙엽과...비 오는 날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정말 기억해줘요.. 세월이 흘러가도.. 그대 나를 제발 기억해줘요.. 먼 훗날, 비가 오는 어느 날엔.. 한 번쯤 그대를 만날 수 있을까요.. 끝내 못한 한마디 말.. 그 때는 말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일.. 2008. 11. 7.
첫만남 같은 가을비가 내리는 날..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가슴 한 쪽을 막아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이 먹먹함이 가실 것 같아.. 온종일 그대를 기다렸습니다.. 대답대신 빈바람만 무성한 시간속에.. 길을 가다 멈추어 서고 말았습니다.. 비슷한 향기에도 흔들리는 기억에.. 숨을 쉬다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무심히 .. 2008. 10. 31.
사랑해도 외로운 자리~♡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사랑해도 외로운 자리] 홀로 짓는 집은 늘 외롭지 혼자서 대문을 잠그는 일 또한 아픔이고 홀로 뜨락의 낙엽을 모으는 일 또한 가슴 시린 것을.. 둘이서 걸어도 달은 홀로이고 군중 속에 숨어도 내게는 홀로인 시선 누구.. 2008.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