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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여행 사진322

봄이 오면 나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396713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2008. 4. 3.
당신 오신다는 4월 입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358895 당신은 4월입니다/靑松 權圭學 님 오신다기에 연분홍 저고리 몸단장하고 바쁜 걸음 잰걸음으로 마중 나왔습니다 개나리, 진달래, 목련꽃 경쟁하듯 얼굴내민 앞뒷뜰 화단 도화매화 아롱다롱 홍조띤 산과 들 봄바람에 간지럼타는 수면 위로 갈매기들 허공을 날고 봄햇.. 2008. 4. 1.
설레임 가득한..봄의 인사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000340 기웃거려 봅니다.. 자꾸만 들쳐봅니다.. 보일꺼라 생각했는데 햇살뿐이네요.. 찾을꺼라 바랬는데 바람뿐이네요.. 기다림에 멍한 눈으로 창밖을 봅니다.. 어느 틈에 봄이 한가득입니다.. 책을 내려두고 밖으로 나갑니다.. .. 2008. 3. 31.
너를 내 몸에 꼭 껴안고 싶다 ..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000340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훈풍 불어오는 어느 날에... 물오른 목련이 만개할 날 있으리라. 꽃 피는 세월이 멀리 있지 않다 조만간... 조만간 일어날 일이다. 얼고, 잎 떨어진 묵은 가지에서 만개할 목련이 피는 날... 봄의 목련! 너를 내 몸에 꼭 껴안.. 2008.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