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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여행 사진322

아득한 그리움의..봄 유채꽃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000340 남도 어디메쯤.. 그리움이 흐트러졌겠다.. 들길 돌아 거기.. 숨길 돌아 거기.. 지천으로 깔려 숨막히는.. 그리움이 만개했겠다.. 눈에 밟혀.. 가슴에 밟혀.. 바보처럼 삼키고만 이름이.. 실보리밭 고랑에 피어나고.. 깨물지 .. 2008. 4. 9.
벚꽃 날릴 때..너무나 부끄러워서..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tp://planet.daum.net/taes415/ilog/6358895 벚꽃 날릴 때/하원택 봄바람이 살랑이며 벚꽃을 흔들어 깨우는데 꽃잎은 놀라 그만 꽃잎만 떨구고 말았네 작은 꽃잎 하나에도 그리움을 숨겨놓고 행복을 싹 띄우고 사랑으로 열매를 맺는다. 따뜻한 봄볕처럼 사랑은 다가.. 2008. 4. 8.
그대 눈길 한번 받고 싶어서..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658611 희망이라고 하지요.. 사랑이라고도 하지요.. 그리움이라 하지요.. 당신이라고도 하지요.. 기다린 사람.. 기대한 사람.. 무작정 보고싶어서.. 이렇게 먼저 피었지요.. 바보처럼 보고싶어서.. 때도없이 피기도 했지요.. 오래도록 피고싶어서.. 흔하게 핀 내사랑.. 눈길 한번 .. 2008. 4. 7.
봄날엔 나도..사랑을 해야겠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396713 봄날엔 나도... 유인숙 봄날엔 나도 화장을 해야겠다 겨우내 움츠러들어 초라해진 마음 언덕 아래 서있는 복숭아나무, 살구나무처럼 파스텔 톤으로 립스틱을 바르듯 화사하게 볼 터치하듯 그렇게 나도 꽃단장을 해야겠다 습해진 마음 툭툭 털어 내고 볕 좋은 날 봄처.. 2008.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