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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팥죽..무병장수 하세요 ※동지의 유래 동지는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어 음(陰)이 극에 이르지만, 이 날을 계기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여 양(陽)의 기운이 싹트는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다. 중국의《역경(易經)》에는 태양의 시작을 동지로 보고 복괘(復卦)로 11월에 배치하였다. 따라서 중국.. 2010. 12. 22.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되세요 2010. 12. 5.
차 한잔 마시고 싶은 날엔 차 한잔 마시고 싶은 날엔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찻집이면 더욱 좋겠지만 굳이 그날을 기다릴 순 없구 바다가 턱 밑으로 보이는 찻집이면 멀리 달려가야하니 하얀 눈덮힌 정겨운 시골 카페 빗줄기 창가에 닿아 주루룩 흐르는 창 넓은 찻집 인적이 드문 그런 찻집도 좋다 그런 찻집에서 창가에 그대와 .. 2010. 11. 29.
창문 밖 풍경 창문 밖 풍경 *혜월 박 주 철* 문밖의 풍경은 이미 뜨락 가득 갈빛이 물들고 떠도는 바람이 스치는 자욱마다 슬픈 눈물인 양 뚝뚝 덜어내는 가을잎새 어쩌면 돌아가는 이 길이 서러워 애절한 가을연가 이토록 서글피 우는가보다.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의 목울대 진동 바람 불지 않아도 흔들림은 멈추지.. 2010. 11. 19.
가을 타는 냄새 2010. 11. 15.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김용화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무수한 낙엽의 말 귀에 들리지도 않아요 가을 숲엔 온통 공허한 그리움만 남아 마음 천지사방 흩어지네요 열정도 잠시 묻어야 할까봐요 잠시라면 괜찮을텐데 마음 동여맬 곳 없네요 어쩌지요, 가슴 저린 말들 쏟아 놓고 가을이 .. 2010. 11. 14.
낙엽지는 숲속에 너와 있으면 2010. 11. 6.
당신의 첫사랑 / 장은숙 당신의 첫사랑 / 장은숙 당신의 첫사랑 - 장은숙 첫사랑을 당신은 잊었나요 마음만 설레이던 지난날 그 사랑을 첫사랑에 당신은 울었나요 가슴만 메여지던 지난날 그 사랑에 궂은맹세 푸른꿈은 사라지고 아련한 추억에 조각들만 남았을때 쓸쓸한 길에서 약속도 없이 우연히 마주서면 무슨 말을 하나.. 2010. 11. 2.
커피향기 속 햇살이 앉아 커피향기 속 햇살이 앉아 꿈초롱 민미경 햇살이 앉아있는 그대와 나의 아침입니다 이렇게 마주앉아 평안히 대화하는 것도 시간의 향기 속 은은하게 전해지는 소중한 기쁨이고 감사랍니다. 그대의 정겨운 한마디 한마디 말은 꿈의 노래처럼 들리고 나는 그 노래에 마음을 담은 꽃잎 되었습니다 비바람.. 2010. 11. 1.
가을 여인~ 2010.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