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커피같은 사람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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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anet.daum.net/taes415/ilog/6658611                                                                      그대에겐 커피 같은 사람이 되리라                       처음엔 쓴 맛에 멀리해도 한 번 두 번 삼키다보면 깊은 맛에 빠져들어 우울할 땐 설탕을 풀고 눈물이 날 땐 프림을 넣어 그대를 위로하며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 오를 땐 하얀 잔에 행복한 그대 모습을 비춰주리라. 어쩌다 쓴 맛으로 그대를 괴롭힐지라도 익숙해진 그 맛에 그대 나를 잊지 않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김현수님의 "내 마음이 그러하므로" 중에서...         하얀 프림같은     그런 사람의 미소가 좋습니다

오늘의 일기: 내가 발명가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