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82 당신을 유혹하고 싶었습니다 당신을 유혹하고 싶었습니다 향긋한 내음이 봄빛을 시샘하듯 간간이 뿌리던 싸늘한 바람살 옷을 입은 봄비 발자욱 사이로 잿빛 하늘이 심한 오한과 두통으로 몸살을 앓던 날 포근한 사랑 당신의 품에 안기며 어깨를 감싸주던 그 순간에도 행복했던 사랑만으로 하나뿐인 그리움을 주는 당신의 여인이.. 2007. 3. 13. 지금 시작하고 지금 사랑하자 지금 시작하고,지금 사랑하자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오늘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오.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곁에 있지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었다면 지금 하십시.. 2007. 3. 12. 사람이 그리운날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그리운 날 /김설하 그대가 누구이든 어디서 왔든 따뜻한 가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그리운 날 너그럽고 묵묵한 모습으로 서서 늙은 고목의 평온함으로 나를 반기는 다정한 사람이 몹시도 그리운 날 한줌 햇살 안온한 창가에 마주 앉아 마주보는 미.. 2007. 3. 10. 너에게로 또다시-서영은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너에게로 또다시 / 서영은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 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날 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 둔 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 2007. 3. 10. 이전 1 ···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 1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