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향기의 뜨락301 ~ 가을을 느끼려면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442359 ~ 가을을 느끼려면 ~ 가을을 느끼려면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거리를 걸어 가보라. 가을을 느끼려면 아직도 그리움이 남아 있는 사랑하는 이와 속삭여 보라. 가을은 고독을 아는 사람에게 더 깊이 찾아온다. 가을을 느끼.. 2007. 10. 6.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347253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들 위에 새벽녘에 몰래 내린 이슬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선풍기를 돌려도 겨우 잠들 수 있었던 짧은 여름밤의 못다한 이야기가 저리도 많은데 아침이면 .. 2007. 10. 5. 가을 열병 가을 열병 / 오말숙 한 줄기 내리던 소나기에 잠시 내 마음 내려놓았을 뿐인데 왜 이리도 가슴은 저미고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초록이 흘리던 마지막 눈물 한 방울 지나던 바람 훔치고 갔을뿐인데 왜 이리도 가슴 한 켠이 허전한지 모르겠습니다. 가을이라 한 들 내게 올리없는 그대향해 거리를 비질하.. 2007. 10. 3. 가을에는...그만 허락하고 싶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최영미 내가 그를 사랑한 것도 아닌데 미칠 듯 그리워질 때가 있다 바람의 손으로 가지런히 풀어놓은 뭉게구름도 아니다 양떼구름도 새털구름도 아니다 아무 모양도 만들지 못하고 이리저리 찢어지는 구름을 보노라면 내가 그를 그리워한 것.. 2007. 9. 28.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