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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515

풀꽃-이 성선 맑은 마음을 풀꽃에 기대면 향기가 트여 올 것 같아 외로운 생각을 그대에게 기대면 이슬이 엉킬 것 같아 마주 앉아 그냥 바라만 본다 눈 맑은 사람아 마음 맑은 사람아 여기 풀꽃밭에 앉아 한나절이라도 아무 말 말고 풀꽃을 들여다 보자. 우리 사랑스런 땅의 숨소릴 듣고 애인같이 작고 부드러운 저 .. 2007. 10. 14.
로그인 !!(막무가내로 처들어온~)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448565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 !! 보이지도 않는 데 만질 수도 없는 데 너는 다가와서 잊혀진 시간 속에다 아름다운 족적을 찍고 까불고 을러대고 간지럽히며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을 잉태시킨다. 한계를 넘어서는 이 즐거운 무력 앞에 나는 무.. 2007. 10. 12.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º ♡ º)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450275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누군가 말했던가요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립고 보고싶다고 그 모든 것을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 그대를 내 가슴 한켠에 담아두고 혼자서 매일 가슴앓이 하듯 그리움과 보고.. 2007. 10. 11.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409701 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도 뒤를 돌아서도 보여지는 늘 마음 생각을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게는 있습니다. 이렇게 흐린 날이면 더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말로 언제나 다가와 머무.. 2007.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