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515 산이 산을 물으면...☞삶이라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627378 산이 산을 물으면 길은 길을 답할까 인생사 그런 것이 아닐까요? 세월가면 계곡 물 마르고 .. 흰 눈 소복 쌓이는 낙엽 떨어뜨리어 낸 다음 파란 잎 틔우는 그래서 물 흐르는 듯 바람 다니는 대로.. 잠시 머물다가는 정처를 .. 2007. 12. 5. 당신에게 쓰는 편지...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627378 당신에게 쓰는 편지/하원택 당신이 보고파 지면 밤하늘 별들에게 편지를 쓰겠어요 바쁜 일상 중에 무척이나 힘들어 잠시 고개 들어 하늘 볼 때 당신의 가슴으로 별들이 쏟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리운 눈물이 가득 차오르도.. 2007. 12. 4. 사랑을 단추하나로 끄고 켤 수 있다면?..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장정일(蔣正一) 내가 단추를 눌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라디오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단추를 눌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전파가 되었다. 내가 그의 단추를 눌러 준 것 처럼 누가 와서 나의 .. 2007. 12. 3.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608895 『12월의 엽서 / 이해인 또 한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 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 2007. 12. 2.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1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