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515 아내의 비밀 조미료.....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104831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내의 비밀 조미료 부인이 남편에게 신신 당부하는 말입니다. "여보, 철제통 속을 절대 들여다 보아서는 안돼요. 만일 당신이 약속을 어기신다면 다시는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없게 될 거예요." 아내는 늘 선반에 놓여진.. 2008. 5. 13. 오월의 꽃잎에 편지를 씁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025635 오월의 편지 붓꽃이 핀 교정에서 편지를 씁니다 당신이 떠나고 없는 하루 이틀은 한 달 두 달 처럼 긴 데 당신으로 인해 비어 있는 자리마다 깊디 깊은 침묵이 앉습니다 낮에도 뻐꾸기 울고 찔레가 피는 오월입니다 당신있는 그 곳에도 봄이 오면 꽃이 핍니까 꽃이 지.. 2008. 5. 11. 봄 햇살이 참 좋습니다...여행가기에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햇살 좋은 날 - 도종환 봄 햇살이 참 좋습니다. 진달래꽃이 연분홍 꽃잎을 스스로 열게 하는 투명한 햇살입니다. 백목련 흰 꽃봉오리의 눈을 뜨게 하는 맑은 햇살입니다. 제비꽃이 수줍게 몸을 숨기고 있다가 소리 없이 그쪽으로 고개를 들게 하는 밝은 햇.. 2008. 5. 10.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084554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ㅡㅡ 자기 김밥마는 모습이 너무 섹시하다. 나는 소세지, 자기는 단무지. 오늘 우리 한 떨기 김밥이 되자. ㅡㅡ 여보! 여보! 여보라고 하지마, 늙은 것 같잖아. 그냥 오빠라고 해. 오빠라는 건 남들도 부를 수 있는 거지만 .. 2008. 5. 9.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129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