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등산 나들이21 [스크랩] 겨울비/송문헌 겨울비 몸을 드러낸 채 미이라가 되어 젖고 있는 마로니에 가지 가지마다 낡은 비오롱소리 빗금치며 내어 걸리고 겨울비는 칸타타 종일 동숭동에 뼈 속 뼈 속 파고든다 사방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너 거리엔 낯선 이들만 가득 오가고 너의 쓸쓸하게 웃는 모습 홀연히 떠오른다 떠오른다 누가 돌아오기.. 2007. 12. 11. [스크랩] 하얀 눈위에 이쁜꽃 출처 : ㅂ┡람ㅊ┦럼 L┩에게 ㄱ┡고싶ㄷ┡글쓴이 : 바다이슬 원글보기메모 : 2007. 12. 10. [스크랩] 눈속에 핀 꽃 출처 : 배나무글쓴이 : 배나무 원글보기메모 : 2007. 12. 10. [스크랩] 겨울, 그리고 눈(雪).. 겨울, 그리고 눈(雪) .. 안희선 눈 내 마음 깊은 곳에 소리 없이 쌓이는, 그렇게 먼 그리움 불러내어 어두운 나를 밝히는, 내가 죽은 후에도 녹지않을, 그대의 하얀 흔적을 내 영혼 아리게 새기는, 눈 어느 추운 겨울 날, 오랜 기다림의 끝에서 2007. 12. 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