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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여행 사진322

내 생애 봄밤은 끝이 없으리...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013186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봄밤이 길어 마음 여윈 날에.. 그립다하는 가슴이 외려 미워.. 향하는 발걸음 잡아두고.. 하늘가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그리운 이 잠드는 하늘.. 별이라도 되어 내리고픈 날에.. 아련한 이 거니는 골목.. 바람이라도 되어 .. 2008. 5. 13.
네가 보고 싶어 꽃으로 핀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104831 네가 보고 싶어 꽃으로 핀다- 김철현 네가 보고 싶을 때마다 나는 꽃이 된다. 가장 아름다운 옷을 입고 가장 고운 목소리로 노래하며 네가 좋아하는 미소로 화장을 하고 네가 쉽게 보고 들을 수 있는 곳으로 팔랑거리며 날아가 안기고 싶어서 계절보다 앞서 피어나는 .. 2008. 5. 10.
초록 향기 따라 그대와 걷고 싶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104831 초록 향기 따라 그대와 걷고 싶다 최 수월 5월의 햇살 좋은 날 내 안에 행복인 그대와 초록 향기 따라 걷고 싶다. 바람결에 실려온 그대 향기 닮은 아카시아 꽃내음 흠뻑 마시며 초록 향기 따라 그대와 걷고 싶다. 초록 이.. 2008. 5. 9.
그리운 꽃 편지를 씁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084554 그리운 꽃편지/김용택 봄이어요. 바라보는 곳마다 꽃은 피어나며 갈 데 없이 나를 가둡니다. 숨막혀요. 내 몸 깊은 데까지 꽃빛이 파고들어 내 몸은 지금 떨려요. 나 혼자 견디기 힘들어요. 이러다가는 나도 몰래 나 혼자 쓸쓸히 꽃피겠어요. 싫어요. 이런 날 나 혼자 꽃.. 2008.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