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881 비내리는 날...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952139 비내리는 날.... 행복차 저어 드리오니 행복하세요 창문을 열어보세요 빗소리 더욱 정겨웁게 들리고 꽃단장 한창이던 자귀나무 공작꽃 손을 흔들어 보이더니 - 결국 차분히 비가 내리며 초목들이 화답합니다. 무겁게 늘어졌던 아스팔트 위로 흰 거품을 쓸면서 지나가.. 2009. 6. 22. 그대 어디 있나요? http://planet.daum.net/taes415/ilog/8004425 어디 갔나요 어디 있나요 어제처럼 기다리면 되나요 하루가 지나면 다 괜찮을까요 내일이면 다시 돌아올 것만 같아서 오늘이 지나가면 다시는 못 볼 것 같아서 정신없이 헤매다가 그 자리에 앉아서 한참을 울었죠 어디 있나요 돌아 올까요 언제쯤 돌아올까요 어제처.. 2009. 6. 16. 6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http://planet.daum.net/taes415/ilog/8004425 2009. 6. 15. 행복한 꿈으로..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8001165 햇살처럼 다가와서 전부가 된 사람... 행복한 꿈으로 내 가슴에 사는 사람... 사랑을 알게 해준 내 삶의 한 사람 사랑이라 부를 단 한 사람 이제는 그대를 욕심내고 싶어요 매일 웃음을 줄게요 내가 더 사랑할게요 그대 손.. 2009. 6. 14. 파란 밤이야기.. http://planet.daum.net/taes415/ilog/8001647 달빛이 파랗게 떨리던 날.. 개울물도 숨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날 나눈 이야기만큼.. 멀리 걸었습니다.. 언덕위 풀들은 막 잠이 들어..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 부지런한 이슬은.. 쉴 자리를 찾아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길이 끝났습니다.. 더 이상은 .. 2009. 6. 13. ☆♡♥㉢δ신의 べト乙Б○ı ユ리울 겁ŁŦㄷГ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8002983 아침바람이 상쾌했습니다.. 그래서 행복했습니다.. 한낮의 햇살이 강렬했습니다.. 그래서 기분 좋았습니다.. 살아간다는 것.. 살아있다는 것.. 감사한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생각났습니다.. 당신이 뿌려주.. 2009. 6. 13. - 남 편 -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952139 -남 편- 詩.문정희 _낭송.강진주 아버지도 아니고 오빠도 아닌 아버지와 오빠 사이의 촌수 쯤 되는 男子 내게 잠 못 이루는 戀愛가 생기면 제일 먼저 意論하고 물어보고 싶다가도 아차, 다 되어도 이것만은 안되지 하고 돌아 누워 버리는 世上에서 第一 가깝고 제일 먼 .. 2009. 6. 13. 물고기자리의 사랑을..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784702 당신은 아시나요.. 물고기자리의 비밀을.. 두 마리의 물고기가.. 꼬리로 이어진 별자리에.. 봄이 오는 비밀이.. 숨어 있어요.. 평생을 살아도.. 마주할 수 없는.. 두 마리 슬픈 물고기가.. 춘분점을 품고 있는.. 비밀을 아시나.. 2009. 6. 12. 새벽 안개같은 그리움... http://planet.daum.net/taes415/ilog/8004046 새벽 안개같은 그리움... 밤을 지새운 안개의 무리들. 고요를 뚫고 피어나고.... 늘 그렇듯이 안개는 시간속의 고독을 생각케 한다. 사람은 늘 외롭다고 말하지. 사람은 늘 혼자라고 말하지. 외로움을 말 할수 있다는 것은 혼자가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사랑. 그 이름하.. 2009. 6. 10. 편지가 되고 싶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952063 편지가 되고 싶다 유난히 날씨가 좋고 마음이 맑은 날에는 편지가 되고 싶다. 힘든 삶을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전해져 잠시라도 기쁨이 되고 싶다. 꽃그림 하나 그리고 생명 이야기를 실어 보내야지 힘찬 기운과 희망 이야.. 2009. 6. 8.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4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