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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향기의 뜨락

당신은 내게 나는 당신께...

by 월영공주 2008. 6. 23.

 

    당신은 내게 나는 당신께... / 성옥분 내 눈은 당신을 지켜보기 위함입니다. 당신의 눈은 나를 위한 호수입니다. 내 입은 당신을 칭찬하기 위함입니다. 당신의 입은 나를 위한 미소입니다. 내 손은 당신을 쓰다듬기 위함입니다. 당신의 손은 나를 위한 따스함입니다. 내 가슴은 당신을 포옹하기 위함입니다. 당신의 가슴은 나를 위한 평화입니다 내 다리는 당신 앞에 서기 위함입니다. 당신의 다리는 나를 지탱하는 고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