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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의 여유

방장없는~플 많이 사랑해 주셔유~

by 월영공주 2007. 6. 11.
 
 


혼자길을 가는 나그네라고 생각해본 적 있으십니까.
너무 적적한 일입니다.
그러나 둘이서길을 간다면

아무리 그 길이 멀다고 할지라도 적적하지 않습니다.
힘들어 지치면 마주보고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
마음 주며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
마주보며 산다는 것은 마음속에 서로의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언제든지 들어가 편히 쉴 수 있는 나의 자리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박상훈, 황청원의 새벽여행 중에서 -

 
 방장 베낭메고 여기저기 
 둘러 보고 오려고요...
 보름동안 플을 비워야 하네요~
 방문하신 친구분들~
 사랑으로 아껴주는
 고운 마음 나누면서..
 방장이 만들어 드리는
 맛있는 차 한잔 하시고
 방장 다녀올때까정~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오늘의 일기: 눈에 띄는 그곳 
한복_118153211926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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