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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여행 사진322

내사랑~~꿈처럼 달려와 줘요....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995506 꿈처럼 달려와 줘요 / 박서원 내 사랑, 키 큰 나무들 노을로 반짝일 때 두 팔 가득 카나리아 안고 달려와 줘요. 외투와 장화 같은 건 버리고 달려와 줘요. 낮 동안은 초생달처럼 태양에게 빼앗겨야 하는 당신, 내게로만 몰리는 따뜻한 안개가 되어줘요. 이 저녁 백합이 .. 2008. 7. 28.
그대의 사랑은 향기가 나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084554 사랑은 향기가 난다.. 은은한 끌림과 편안한 느낌의.. 사랑은 소리가 난다.. 심장이 알아버린 감출 수 없는 떨림의.. 사랑은 예감을 한다.. 가슴이 원하는 순간을.. 사랑은 의미가 된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의.. 사랑은 .. 2008. 7. 22.
아침 햇살 그리고 그대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030221 아침 햇살 그리고 그대 / 안 성란 출렁이는 햇살을 마음 그릇에 가만히 담으니 잠시 잊고 있던 추억이 잠에서 깨어나 방긋 웃으며 하얀 이를 들어낸다. 한풀 꺾인 그리움은 포근한 품에서 잠을 자고 참 고운 햇살은 기지개.. 2008. 7. 18.
그리운 날에는 바랜 꽃잎도 젖는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030221 그리운 날에는 바랜 꽃잎도 젖는다 / 양애희 비가 내린다 풍경 따라 비가 내린다 마악, 심장에 든 너를 생각한다. 황홀한 뜨락에 기대 감추어진 은밀한 물방울 튕기며 초록물 든 그리움이 영그는 소리. 행여, 너에게 흐를.. 2008.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