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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에세이▒46

사랑할 수 있어서..행복 했다고...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924826 그대를 꿈꾸다 평생을 보낼지라도.. 나는 행복하다 말하리라.. 그대를 사랑하다가 한세월 지날지라도.. 그대 고마웠다 말하리라.. 사랑을 몰라 헤매는 삶이 얼마나 많은데.. 나 그대가 있어 꿈꿀 수 있었으니.. 사랑도 없이.. 2009. 4. 28.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으면...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양현경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 2009. 4. 24.
지금은 自慰 중이라 통화할 수 없습니다 / 김이듬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840789 1. 팔 너를 만지기보다 나를 만지기에 좋다 팔을 뻗쳐봐 손을 끌어당기는 곳이 있지 미끄럽게 일그러트리는, 경련하며 물이 나는 장식하지 않겠다 자세를 바꿔서 나는 깊이 확장된다 나를 후비기 쉽게 손가락엔 어떤 반지도 끼우지 않는 거다 고립을 즐기라고 스스로.. 2009. 4. 22.
꿈처럼 달려와 줘요 / 박서원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840789 내 사랑, 키 큰 나무들 노을로 반짝일 때 두 팔 가득 카나리아 안고 달려와 줘요. 외투와 장화 같은 건 버리고 달려와 줘요. 낮 동안은 초생달처럼 태양에게 빼앗겨야 하는 당신, 내게로만 몰리는 따뜻한 안개가 되어줘요. 이 저녁 백합이 시들기 전에 등잔으로 타오르.. 2009.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