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충전용 드라이브 가다가 꼬부랑 산길 국도에
계속 주행 하니 갑자기 멀미~ㅠㅠ
속 메스꺼움 도 달랠겸 등산로 입구 식당에서
점심 먹고 배 충전후 희방폭포 까지만 올라가자
계곡의 바위를 타고 흘러 내리는 물소리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여 사진찍기 좋은 풍경이다
소백산은 아직도 그늘진 산허리와
꼭대기에 눈이 남아 있는게 보인다~
폭포까지만 가서 사진찍고 내려 오려니 아쉽지만
시간이 늦어 어쩔수 없었다
지난겨울 소백산은 눈보라와 강풍에 몸살을 앓아
나무들이 뿌리채 뽑혀 넘어져 있는게 많이 보였다
연화봉가는길 초입을 알리는 입간판도 완전 파손으로
복구되지 않은채 방치되어 있었다
돌아 오는길에 황장산 대흥사입구까지 방문 인증
누군가 만들어놓은 눈사람 아직 안녹고 있어
지난겨울 폭설과 강풍으로 구조물이 훼손되어있음
나무도 뿌리채 뽑혀 있음
눈산 등산하고 왔네~ㅋ
돌아오면서 황장산 대흥사 잠깐~
'겨울 등산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리산 눈꽃등산 (0) | 2022.03.25 |
---|---|
두타산 베틀바위 (0) | 2022.03.06 |
코로나 19를 피해서 (0) | 2020.03.04 |
[스크랩] 봄, 네 앞에서.. (0) | 2008.02.15 |
[스크랩] 첫눈 같은 포근한 사랑입니다 (0) | 2007.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