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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등산 나들이

[스크랩] 봄, 네 앞에서..

by 월영공주 2008. 2. 15.

  

 

봄, 네 앞에서 .. 안희선

내 갈라진 마음도 한 줄기 휘파람을 불 수 없어,
기약없이 다가온 그리움은 길을 잃는다

문득, 부표처럼 띄워지는 슬픔 하나

사라지는 것들이 그립다
먼 세월의 내가 그립다

출처 : 하루
글쓴이 : Har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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