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가을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눈부신 그 빛을 놓지 않았습니다..
이름없는 길에서 길을 잃듯.. 대책없는 마음으로 보낼 수 없어서..
홀로 계절을 품듯.. 시간의 벽을 잡고 있습니다..
바람이 변하고.. 눈부신 잎새 사라져도..
나의 가을은 아직.. 가슴에 가득합니다..
이토록 눈부신데.. 이렇게 간절한데..
나 아직 사랑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리운 향기를 놓지 않았습니다..
데이지 (Daisy OST) / 헤이Hey 나의 가슴은 아직.. 그대로 가득합니다.. |
오늘의 일기: 낭만적인 겨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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