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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글♡그리움

비가 내리는 날은...

by 월영공주 200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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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리는 날은...첨부이미지


                     비가 내리는 날은
                 차 한 잔 옆에 두고 그대 생각에 흠뻑 빠져 봅니다.

                아무도 없는 내 빈 공간에
                그대가 바라보는 눈길만 느끼며
                그대에게 보낼 수 있는 나의 포장된 마음을
                이렇게 살포시 열어 봅니다.

                늘 설레이는 마음으로 매일밤 꿈을 꾸며
                 그대를 만나길 오늘도 이렇게 목을 길게 빼봅니다.

 


멀리서 그댈 지켜보는 것 만으로 행복한 시간
우린 이제 깊은 인연으로 맺어졌지만 그댈 놓치고
싶지 않은 이 가을엔,

강보다는 거침없이 흐르는
더 깊은 믿음으로, 더 깊은 촛불같은 사랑으로
그대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계절입니다.


 
끝없이 그댈 사랑하겠노라고 맹세하는
아름다운 만남으로 거듭나는 가을이 되길 바래요
...

 
      비가/김범수


오늘의 일기: 반갑지 않은 불청객,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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